피부에 여드름이 생기고
잡티와 색소침착이 생기면
무엇보다 피부가 건조하다는 의미겠죠
지금까지 내가 아는 피부관리는
화장품을 잘 바르고
깨끗하게 지우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보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나니까
화장품 선택이 신중해지더군요
보습제 이해
피부구조를 보면 표피와 진피가 있는데 표피에는 피지막과 각질층이 있습니다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이 빠지지 않게 밀폐의 역할을 합니다
진피에는 골라겐과 히알루론산이라는 물질이 존재하는데
진피 내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수분을 잡아주는 함습의 역할을 합니다
수분이 잘 흡수되도록 끌어당기는 것이죠
보습제의 종류
함습제
수분을 많이 함유하는(수분> 유분) 묽은 제형의 에센스, 세럼, 젤
수분과 유분함량이 거의 같은 로션타입(수분=유분)
히알루론산 성분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것에 있어서 최고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5mm 이하의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선택해야
각질과 진피까지 침투하고
수분을 풍부하게 해서 진피의 콜라겐을 지키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함습제는 피부타입과 상관없이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된 제품이면 됩니다
밀폐제
기름 성분을 주로 하는 크림(수분 <유분)
피부트러블이 있고 피지분비가 많은 편이면 로션타입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면 오일타입
중간분들이면 크림타입
함습제와는 다르게 피부의 특성에 따라 선택해야 되며
피부 타입에 맞는 한 가지만 선택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보습제를 흡수시키는 요령
세안 후 수건으로 누르면서 닦은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야 합니다
수분이 많은 함습제부터 유분이 많은 밀폐제 순서로 바릅니다
함습제를 빈틈없이 고루 바르고 가볍게 두드리기
3분을 기다리기
한 가지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고 나면
밀폐제 성분을 충분히 펴 발라야 해요
여러 종류의 화장품보다
함습제 1가지와 피부타입에 맞는 밀폐제 1가지를 선택하고
함습제는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최소 하루에 3번 정도는 바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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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습을 하기 위해서는 물을 마셔
우리 몸에 수분이 충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루 1.5l (8잔 정도)의 생수를 마시면 좋습니다
겨울이 되니까
피부관리에 더 신경 쓰이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알고 있는 보습제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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