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효소는 평생 생산되는 양이 정해져 있다고 해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효소를 더 빨리 사용하게 됩니다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소화효소뿐만 아니라 대사 효소까지 감소하게 됩니다
인체에 존재하는 체내효소는 대사효소와 소화효소로 쓰이는데 대사 효소는 인체의 다양한 생명활동에 사용됩니다 우리가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효소 생성은 증가하고 대사효소의 생성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대사효소가 충분해야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부족하면 문제가 생기겠죠
나이가 들어가면서 입이 마르고 침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체내효소가 줄었다는 우리 몸의 신호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소화효소는 침 속의 아밀라아제인데 나이가 들면서 침도 감소한다고 하네요 침이 부족하면 소화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소화효소가 줄면 비만이 오는 이유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을 거친 후 찌꺼기는 밖으로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체내소화력이 떨어지면 몸 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아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독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장독소가 몸속 지방에 축척되어 비만까지 온다고 합니다 장 내에 분해되지 않은 음식이 남아 유해균 번식을 유발해 장벽에 달라붙어 가스와 독소를 생성하게 됩니다 독소는 지방세포에 축척이 되고 내장지방으로 바뀌면서 살이 찌게 되는 것이죠
장독소는 장 내 환경을 망가뜨려 유해균을 증식시키게 됩니다 유해균이 증가하면 식욕조절 호르몬인 렙틴이 억제되어 체중을 감량하기 힘들게 됩니다
소화불량과 비만의 악순환
소화불량으로 생긴 비만은 위와 식도가 압박되어 제기능을 못하게 되고 소화불량이 심해지고 살이 찌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장 융모 틈을 통해 독소가 전신에 퍼지게 되고 장세포벽이 손상되어 독소가 침투하면 혈관까지 침투하게 됩니다 독소와 세균이 혈관으로 들어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유해물질이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대장염이나 관절염, 아토피 등이 발생하게 되고 당뇨, 고혈압, 심지어 암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소화가 계속 안되고 살이 빠지지 않으면 장독소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식이요법과 운동
브로콜리를 얼려서 먹으면 생브로콜리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고 특히 리보플래빈(비타민B2) 함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리보플래빈은 지방분해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지방연소를 촉진시키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얼린 브로콜리를 다른 야채들과 같이 볶아서 섭취하면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규칙적인 운동도 병행해야 효과적이겠죠

부족한 체내 소화효소는 외부에서 보충이 중요
체내 효소는 평생 생산되는 양이 정해져 있는데 탄수화물 과다 섭취, 소화불량으로 효소를 더 빨리 사용하게 되면 체외효소로 식품에서 효소를 섭취해야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부족해지는 소화효소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한데 발아카무트효소가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더군요 카무트효소는 이집트에서 재배된 고대곡물로서 유전자 변종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병충해에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단백질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현대밀보다 고대밀이 미네랄 축적 능력이 높다고 하네요 일반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지만 카무트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 중독 조절과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이섬유 함유량 비교(100g 기준) | 단백질 함유량 비교(100g 기준) |
바나나: 2.2g 호두:6.7g 블루베리: 2.4g 카무트: 11.9g 백미: 0.9g 카무트: 11.9g | 현미: 7.33 백미: 2.65 카무트: 13.74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Pixbay shutterstock>
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유익균 증가와 장 내 환경 개선에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효소가 부족한 중장년층이 발아카무트를 발효시킨 효소를 섭취하면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고 대장염 증상 완화와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출처: 대한본초학회지(2024)
알파아밀라아제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고 탄수화물 분해와 배출을 촉진시켜 대변이 잘 나오고 비만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방세포 팽창과 요요현상
지방세포수는 태아시절(임신말기~생후 3개월부터 13세 전후 사춘기 시기에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출처: Artlist) 이후에는 지방세포수는 변화가 없는데 과식을 할 경우 몸속에서 지방세포가 팽창해 비만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해서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도 언제든지 다시 커질 수 있으며 체중이 감소해도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식욕을 증가시키고 몸에 에너지를 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발아카무트효소가 이런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굉장히 관심이 가더라고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딸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모방송을 열심히 들었네요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데 병원에 가도 쉽게 낫지를 않아 걱정이 많았거든요
잘 먹고 잘 배출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인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도 어쩜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리하여 적어봤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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