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산] 우연히 발견한 돈까스 맛집 <홍연수제돈까스>

어제오늘날이 많이 따뜻하죠? 저는 오늘 따스한 봄날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기분 좋게 딸아이와 산책을 하기로 했어요. 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홍연수제돈까스>를 발견.

딸아이와 동시에 먹어보자!! 하며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홍연수세돈가스
매일 11:00~ 20:00
라스터오더 19: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메뉴판은 정말 간단했어요.

고민의 여지없이 생소한 쌈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식전 수프가 나옵니다 ㅎㅎ (사진을 못 찍었어요..)

 

 

 

엄청나게 푸짐한 야채와 함께 등장하였는데요!

소스는 순서대로 땅콩소스, 칠리소스, 돈가스 소스입니다.

 

 

 

가격대비 야채가 진짜 푸짐해서 여자 둘이 먹기 충분했습니다.

딸아이는 채소를 좋아하는데 많이 먹을 수 있어서 힐링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라이스페이는 적정한 온도가 유지되게 밑에 고체 연로가 타고 있어요.

 

 

먹는 방법은 월남쌈처럼 싸 먹으면 되는데요.

돈가스의 바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쌈채소만 따로 싸서 소스 찍어드시는 거 추천해요.

땅콩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샤부샤부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

돈가스만 따로 먹었을 때도 바삭하고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재방문 의사가 있고 다음번엔 치즈돈가스도 함께 먹어볼 예정입니다.ㅎㅎ

 

 

정말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사장님이 주신 감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화분에 물을 주시는 모습에 나가면서 화분 구경도 했습니다.

 

 

오늘 맛있는 돈가스 덕분에 딸과의 동네 데이트는 성공적이었습니다 ^^

 

 

 

경남 진주시 문산읍 동부로 591번 길 12 홍연수제돈까스
삼곡리 125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