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붐세대와 청년들의 미래가 무슨 상관일까?

베이비붐 세대

출생률이 급상승기 때 태어난 세대를 말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한국전쟁 이후 태어난 세대가 해당되고 유럽 미국 일본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태어난 세대에 해당됩니다

한국에서 베이비 붐 세대는 1955년생부터 1974년생을 말합니다

1955년생부터 1963년생을 1차 베이비붐세대, 1964년부터 1974년 생까지를 2차 베이비붐세대로 나누기도 합니다(출처: 위키백과 참고)

전쟁 이후에 태어난 세대로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굶어 죽게 되므로 악착같이 일해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치열하게 살았던 세대입니다

농경사회와 가부장적인 사회를 살아오면서 자신이 못 받았던 교육을 자녀들의 교육에 헌신하여 대학진학을 해야만 대접을 받는다는 생각의 틀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시간이 지나도 크게 달라지지를 않는 이유이기도 한 거죠

베이붐세대의 많은 인구가 잘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덕분에 한국경제가 발전하였고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룬 주역들이 베이비붐 세대하고 할 수 있어요

가족과 같이 살 수 있는 집을 마련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이자 재테크라고 생각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노후대책과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자산으로 오로지 부동산을 생각하기 때문에 요즘까지도 부동산 가격이 내리지를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부동산 가격이 내려간다면 부동산이 최고의 자산인 우리나라는 망한다는 소리가 날 것 같아요 기성세대가 부동산을 잡고 있으니 집값은 계속 오르고 청년들의 내 집마련은 더욱 힘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60대를 바라보는 2차 베이비붐세대가 이제 직장에서 은퇴를 시작하게 됩니다 많은 인구가 노동시장에서 빠져나간다고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 인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새대인 만큼 우리 경제 성장률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겠죠 2034년까지 은퇴를 하게 되면 경제성장률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세대가 빠져나가는 만큼 줄어드는 청년층이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또한 부양을 받는 세대로 전환이 되는 것이므로 청년층이 떠맡아야 하는 부담도 커지게 되는 게 예정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은퇴인구가 많아지면 돈을 쓸 사람이 줄어들고 돈이 돌지 않으면 경제가 위축될 것입니다 2차 베이비붐 세대들이 대체적으로 소득과 자산이 많은 만큼 계속일을 하게 되면 소비의 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은퇴 이후에도 연금만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받기가 힘들기 때문에 취업현장에는 60대 이상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은 늘어났는데 노후자금이 마련되지 못한 상태에서 은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베이비붐세대는 부모 돌봄과 동시에 자녀의 완전한 독립이 어려운 현실 때문에 자녀 돌봄에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담이 클 수밖에 없어요

65세 이상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5명 중에 1명이 65세 이상인 나라에 진입하게 된 것입니다 베이비붐세대의 경제활동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과 청년들의 미래가 한층 더 희망적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노인층의 재고용, 정년 연장, 탈력적인 직무 및 임금체계 도입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층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고려하면서
2차 베이비붐 세대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