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 전망
내년 경제 성장 부진과 내수경기가 안 좋다는 뉴스보도들, 그것을 현실적으로 직접 체감하게 됩니다 국민들은 당장 살길이 힘들지고 있는데 계엄 사태까지 터져 버렸으니 기가 막힐 지경이네요 한국은행이 경제의 역성장을 우려해 비정례 환매조건부채권(PR) 매입을 통해 시장의 단기 유동성 공급을 확보한다고 합니다
환매조건부채권(RP)
금융기간이 일정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팔고 경과 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채권으로 채권투자의 약점인 환금성을 보완하기 위한 금융상품입니다
한국은행은 통화량과 금리를 조정하기 위한 통화량 조절 수단으로 시중은행에 RP를 판매합니다 한국은행 RP는 시중 단기자금 조절에 효과적이며 콜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시중에 단기자금이 여유가 있을 때는 시중은행에 RP를 매각해 시중자금을 흡수하고 부족할 때는 RP를 매입해 유동성을 높여 통화량을 조절합니다 단기자금이 부족할 때 각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 지방채 등을 매입함으로써 시중에 자금을 공급하고 유동성이 확보되면 동 채권을 해당은행에 정해진 가격으로 환매하여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게 됩니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한국 경제가 염려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에 경제 공부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만큼 이 시국이 정말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국제신용평가는 아직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은 여전히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중, 장기적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정말 문제가 심각해질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3일 늦은 밤, 계엄 발령 후 현장을 화면으로 보면서 초조하고 불안했던 시간을 생각하면 어이가 없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비상계엄을 야당에 대한 경고로 발령했다는 말은 더 참을 수가 없네요

계엄 발령을 정말 단순하게 특검과 탄핵에 대한 야당을 향한 경고 수준 정도로 생각하고 한 것인지 국회를 장악할 목적이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나라를 생각하고 국민을 생각한다면 국민들의 삶을 더 힘든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 이런 사태를 만들지는 않을 것 같네요
7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추진될 예정인데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한다면 여당의 자세도 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불법, 위헌, 위법을 저지른 것은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제발 생각 좀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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